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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지원금

2025년 여름 대비 에어컨 요금 부담 덜기! 최대 70만 원 ‘에너지바우처’ 완벽 정리

by 서울수달 2025. 6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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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여름 대비 에어컨 요금 부담 덜기! 최대 70만 원 ‘에너지바우처’ 완벽 정리

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비 걱정도 함께 커집니다. 하지만 정부에서는 ‘냉·난방비 부담’을 낮춰주기 위한 지원금 제도를 준비했는데요. 올해는 무려 최대 70만 원을 받을 수 있고, 사용 방식도 훨씬 유연해졌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신청 기간, 대상 조건, 지원 금액, 사용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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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에너지바우처란? – 냉·난방비 바로 줄여주는 바우처

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, 취약계층에게 전기·도시가스·LPG·연탄 등 요금에 바로 차감하거나 결제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 현금이 아닌 카드나 고지서 차감 방식으로 지원됩니다.

2. 신청 기간 🗓 – 6월 9일부터 연말까지 넉넉하게

  • 신청 기간: 2025년 6월 9일 ~ 12월 31일
  • 사용 기간:
    • 냉방·난방 통합 사용: 7월 1일 ~ 익년 5월 25일
    • 실물 카드: 10월 13일부터 사용 가능

3. 지원 금액 –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

  • 1인 가구: 295,200원
  • 2인 가구: 407,500원
  • 3인 가구: 532,700원
  • 4인 이상: 최대 701,300원

4. 지원 대상 – 두 가지 기준 모두 충족해야

① 소득 기준

  • 기초생활보장 수급자: 생계, 의료, 주거, 교육 급여 수급자

② 세대원 특성 기준

  • 만 65세 이상 노인
  • 만 7세 이하 영유아
  • 등록 장애인
  • 임산부
  • 희귀·중증질환자
  • 한부모 가족 또는 소년·소녀 가장

※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지원 가능합니다.

5. 신청 방법 & 사용 방식

신청 방법

  • 방문 신청: 읍·면·동 주민센터
  • 온라인 신청: 복지로 웹사이트

사용 방식

  • 가상카드: 요금 고지서 자동 차감
  • 실물카드: 직접 결제 가능

※ 사용 기간 내 미차감 시에는 동절기로 이월 가능

6. 추가 지원 – 찾아가는 서비스

‘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’를 통해 미사용 가구에 대한 방문 상담 및 안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.

결론

올해는 냉·난방비 통합 지원으로 사용 유연성이 크게 좋아졌고, 최대 70만 원이라는 금액은 부담이 큰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대상자라면 12월 말까지 신청을 꼭 하시고, 7월 1일부터 내년까지 꼼꼼하게 잘 사용해서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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